결연식은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과 김광민 을지문덕함장 대령 등 기업·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 승함과 견학, 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1사1병영 캠페인은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하는 활동이다.
1사1병영 협약에 따라 향후 넷마블문화재단은 함대 내 설치하는 게임문화체험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게임을 통한 다양한 여가와 교육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부대 내 여가 문화를 증진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게임문화체험관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정보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