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틈틈이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밀리’ 적립
“단 한 줄의 문장을 읽는 것, 순간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
“2020 ‘업글 인간’ 트렌드로 독서에 대한 관심 높아"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새해를 맞아 '업글인간'으로 새해 목표를 잡은 사람들을 사로잡기 위한 '1일 1밀리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단 한 줄의 문장을 읽는 것, 순간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
“2020 ‘업글 인간’ 트렌드로 독서에 대한 관심 높아"
'1일 1밀리'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밀리’를 쌓아가며 실질적인 독서 습관을 만들게 해주는 캠페인이다.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통해 책을 읽으면 밀리가 자동으로 쌓이게 된다. 또 LIVE북클럽, 김영하의 월간 북클럽, 도슨트 전시회 관람 등에 참여해도 밀리를 모을 수 있다. 적립된 밀리는 추후 밀리의 서재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데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는 "구체적인 목표 없이는 독서 습관을 유지하는 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독서 경험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밀리의 서재가 지난해 ‘1일 1밀리’ 서비스의 베타버전인 ‘100일 100밀리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목표 달성 회원은 목표 없이 독서한 회원에 비해 평균 2.5배 많은 독서량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현재 해당 캠페인 관련 옥외 광고도 진행 중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잠실역 환승 공간에 다양한 주제의 책에서 뽑은 총 39개의 첫 문장을 소개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바쁘게 이동하는 중에 읽은 단 한 줄의 문장도 그 순간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 행위’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