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4일 종합 보안 솔루션 ‘U+지능형 CCTV’에 ‘단체형’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품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별도의 영상저장장치 구매나 설치 비용을 필요로 하지 않아 수십~수백 대의 관제용 CCTV 구축시에도 초기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적다.
고객들에게 사업장 내부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영상 공유’ 기능도 선보인다. 영상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산후조리원이나 애견호텔 등 고객과 신뢰가 중요한 업종에서 돌보고 있는 아기나 반려동물이 잘 지내고 있는지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U+지능형CCTV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보다 큰 사업장을 가진 고객들의 서비스 니즈를 반영해 단체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U+지능형CCTV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 CCTV 모니터링은 물론 ▲영상분석 AI로 침입자 자동감지 ▲고객 모바일로 실시간 알림·영상 제공 ▲긴급 출동·112∙119 긴급신고 연계 ▲상해∙도난∙화재 등 피해 보상 서비스 등 보안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