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매장 방문 대신 온라인 구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만큼, 신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더 줄이고자 준비했다.
KT는 행사기간 중에는 ▲KT샵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유무선 결합 상품인 ‘프리미엄 가족 결합(2회선부터 5회선까지 최대 50%할인 제공)’에 가입시 1500명을 추첨해 ‘카카오프렌즈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며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이한 'Y세대'를 위해, ‘Y’ 요금제(만 29세 이하)를 선택해 개통시 선착순 1000명까지 카카오 인기 이모티콘 5종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또 ▲새 학기를 앞둔 어린 자녀(만 12세 이하)에게는 월 최대 1만1000원의 요금할인(총 6개월간)을 제공한다.
한편, KT샵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5시 핫딜' 이벤트도 꾸준히 이어진다. 18일에는 개인 위생을 위한 손세정제를, 20일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여에스더 유산균 블루'와 '비타500'을 준비한다. 합리적인 스마트폰 구매를 위한 ‘KT 프리미엄 인증 중고폰’ 기획전도 1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 모델은 전문가가 꼼꼼하게 검수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노트8'이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상무)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고객들이 스마트폰 구매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한 행사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혜택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