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8일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가 6개월 동안 13만 회가 넘는 고객 체험 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하철역과 문화예술이 만나 탄생한 전시 공간인 만큼,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길 5G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총 체험 횟수는 13만 3000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5G 서비스를 알리는 공간으로 자리잡는데 효과를 톡톡히 했다는 분석이다.
LG유플러스는 "6개월간 체험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LG유플러스 AR 기술에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보였다"면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 통신사와 정부 부처, 예술계 등 국내외 18개 유명 ICT 기업, 기관 등에서 벤치마킹 방문과 제휴 문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전시 중에는 스타필드 하남,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 초청을 받는 성과도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갤러리 운영으로 LG유플러스는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 등 2관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고객 일상 속 5G 경험을 제공하고자 U+5G 갤러리를 구축했고, 공덕역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기대 이상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5G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체험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