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9일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인 ‘유대감’의 6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 유대감 5기 18명은 LG유플러스 서비스와 기술 상식과 트렌드, 청춘 라이프스타일 등을 소재로 동영상, 카드뉴스 등을 제작했다. 이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해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25건의 영상 콘텐츠를 발행해 20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AI) 서비스 등 신기술 주제 카드뉴스로는 네이버 메인에 4회 노출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다음달 3일에 면접대상자가 발표되며, 이후 10일에 면접, 13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유대감 6기는 4월 17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오는 10월까지 활동한다. 다만, 면접과 발대식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활동가들에게는 매월 인당 2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기간 중 콘텐츠 기획, 제작 등 관련 교육과 실무자 멘토링이 진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 대상 공식 수료증이 수여되며, 최우수 활동자와 활동팀도 선별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5기까지 활동한 유대감들은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트렌드를 20대 대학생 청춘의 새로운 시각으로 신선한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줬다”면서 “6기 역시 콘텐츠 기획과 제작, 홍보에 관심 있는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