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나우는 최신 인기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 스마트폰과 윈도, Mac 기반의 저사양 PC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7’, ‘다크 소울’ 시리즈, ‘포트나이트’, ‘데스티니2’ 등 총 200여 개의 인기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상품은 정가 1만 2900원(부가세 포함)으로, 한번 접속시 최대 6시간의 연속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에 적용된 광선 추적 기술인 '레이트레이싱(NVIDIA RTX)'으로 고화질의 그래픽 기반의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용고객이 많을 경우 프리미엄 이용자들에게 우선 접속 권한을 제공한다. 현재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5G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요금제(월 10만 5000원) 가입고객에게는 무료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지포스나우 베이직 출시기념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부터 지포스나우 공식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에 응모하고 다음달 5일 내에 가입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LG그램 최신형 노트북(1명)과 갤럭시S20(5명), 레이저 Death Adder V2 마우스(10명), 조이트론 EX듀오 게임패드(50명), 스팀월렛코드 2만 원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LTE 고객뿐 아니라 SKT, KT 고객들도 모두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예약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지포스 나우 3개월 체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혜택은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상무)은 “세계 최고의 PC게임 스토어인 스팀과 연동해 추가 게임 구매 없이 자신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클라우드를 통해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지포스나우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국내 스팀 이용자라면 지포스나우 베이직은 거부하기 힘든 매력적인 카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현재 지포스나우를 셋톱박스에서 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U+tv에서도 지포스나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올해에는 공격적인 서비스 가격과 심리스(seamless) 플레이 경험으로 또 한번 시장을 끌고 나가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