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의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가 한국광고학회의 올해의 광고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20일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7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U+5G 갤러리'가 통합미디어 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총 234편의 광고가 출품됐다.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8개 부문 18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도 CSR캠페인 시각장애인 지원편과 척수장애인 지원편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올해는 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서 운영된 'U+5G 갤러리'는 문화예술 작품을 증강현실(AR) 기술과 접목, 5G 핵심 서비스를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에서 5G 체험 기회를 제공해 13만 3000회가 넘는 체험 횟수를 기록하는 등 5G 서비스를 알리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예술에 U+5G를 더하다’ 영상 캠페인은 갤러리 전시 작품과 참여 작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뤄 유튜브 등에서 2130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SNS 채널을 통한 관련 게시글과 댓글은 57만 건을 돌파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시민과 소통하며 5G 서비스를 일상에서 알린 U+5G 갤러리처럼 올해도 고객 가까이에서 새로운 경험을 쉽고 즐겁게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