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LG생활건강에 눈길을 줬다. 중국내 코로나19가 고비를 넘기며 중국소비수요의 회복과 중국 현지 법인 고성장과 온라인 매출 비중의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은 지난주에 이어 엔씨소프트를 주목했다. 모바일게임인 리니지2M 흥행과 초기 높은 매출로 실적개선이 확대될 전망이다.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톡 광고의 고성장으로 코로나19사태가 안정되면 주가는 급반등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뒀다.
코스맥스는 중국, 국내의 생산시설 희소성의 재평가가 기대되는데다, 올해 글로벌수주 확대와 코로나19로 손세정제의 수주도 증가한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넣었다.
SK증권은 SK케미칼에 주목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충족할 전망이다. 프랑스 제약기업인 사노피와 공동개발중인 신약인 폐렴구균백신이 글로벌 임상2상 진입을 위해 임상시험용신약(IND)을 제출했다. 기존 백신보다 효능이 좋아 출시 이후 시장점유율이 급증할 전망이다. 코로나19백신 개발을 시작하는 등 넓게 보면 주가 우상향을 이끌 호재들이 많다.
SK디앤디에도 눈길을 줬다. 올해에 성수동 소재 지식산업센터인 성수 SK V1를 비롯해 저동/판교 호텔 등이 매출에 인식된다. 매년 1개 파이프라인의 착공을 목표인 풍력부문도 이미 수주를 충분히 확보한 점에서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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