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현장기술상황실’은 온라인 개학의 핵심 서비스인 ‘온라인클래스’의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문제를 진단·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이다.
교육부·EBS 외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그리고 한국인터넷진흥원도 함께 참여하여 문제 발생 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기영 장관은 “600만명의 학생을 동시에 수용하는 대규모 시스템을 단 몇 주 만에 구축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하며, 여기 계신 분들이 밤샘 작업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방역 시스템과 진단키트가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것처럼, 현재 활용중인 우리나라의 원격교육시스템과 그동안의 노하우가 표준으로서 해외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