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됨에 따라 출시 예정이었던 갤럭시 S20+ 올림픽 에디션을 취소했다.
갤럭시 S20+와 동일하지만 올림픽에 맞춰 본체의 색상을 바꾸는 등 디자인을 변경해 일본 NTT도코모를 통해 한정판으로 출시하려 했으나 도쿄올림픽이 연기됨에 따라 출시를 취소한 것.
삼성의 스마트폰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샘모바일에 따르면 올림픽 에디션은 올해 출시하지 않지만 내년에는 새로운 버전의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을 내놓을 계획이다.
삼성은 갤럭시 S10+ 스마트폰도 도쿄올림픽 에디션으로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이 역시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