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올해 기대작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사전 출시(Early Access)를 다음달 21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PC 온라인 게임이다.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배틀로얄 장르의 기초가 되는 생존과 파밍, 반격기와 수싸움 등 전략적인 대전을 선보여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20일 종료된 ‘파이널 베타’의 트위치 방송은 동시 시청자 수가 2만 명을 넘기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보는 즐거움과 높은 관심을 얻었다.
섀도우 아레나의 얼리 액세스는 글로벌 동시 서비스되며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간체)를 포함한 총 14종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런처 다운로드를 통해, 글로벌은 스팀(Steam)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 얼리 액세스에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신규 영웅과 콘텐츠, 시스템도 선보인다.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