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인도네시아에서 해외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위기상황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진단키트, 방호복 등 기초 의료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자사의 해외법인 소재국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한국과 오랜 시간 우호관계를 이어온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