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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8일부터 ‘LG벨벳’ 예약판매 시작... 출고가 89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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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8일부터 ‘LG벨벳’ 예약판매 시작... 출고가 89만9800원

8일부터 14일까지…세련된 후면 디자인과 프리미엄 카메라 기능 갖춰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월드 매장에서 LG 벨벳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월드 매장에서 LG 벨벳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LG 벨벳’의 예약판매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 1300여곳에서 별도로 LG 벨벳의 체험존도 운영한다.
LG 벨벳은 세련된 후면 디자인과 프리미엄 카메라 기능이 강점인 모델로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카메라 특화 기능인 ‘3D AR 스티커’ 사용 시 SK텔레콤의 점프 가상현실(AR) 앱과 연동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나의 벨벳 타입은?> 전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벨벳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도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LG 벨벳 50만원 할인쿠폰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 케이크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LG 벨벳을 예약 구매한 모든 고객은 ▲올케어 휴대용 소독기 ▲Klug 미니 마사지기 ▲알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QCY T5 블루투스 이어셋 가운데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에 추가로 제조사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LG 미니 공기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 팩, 스마트폰용 짐벌 중 하나를 무료로 수령 가능하다.

T다이렉트샵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개통, 데이터 이전을 무상으로 도와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보상받길 원하는 고객은 ‘오늘보상’ 서비스 신청 시 반납 당일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LG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을 출시일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가입해 월 이용료를 내면, 24개월 이후에 사용하던 LG 벨벳을 반납하고 새 LG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신한 T 라이트 MASTER 카드로 LG 벨벳을 구매하면 매월 30만원 이상 카드 실적 발생 시 24개월동안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과 캐시백 11만원을 받을 수 있다. KB T 프리미엄 카드도 자동 이체만 설정하면 매월 40만원 이상 카드 이용 시 24개월동안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을 받는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고객이 5G 스마트폰 구매 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