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3일 사전 예약 사이트 개설 직후인 6월 2일 오후 2시부터 19시간 만인 익일 오전 9시까지 약 39만 2000여 명의 신청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제품 주기가 빠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기존 애니팡을 꾸준히 즐겨주시고, 또 3년 9개월 만의 신작 소식에 아낌없는 기대를 전해주신 신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최선의 사전 행사와 출시 준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사전 예약 기간 중 인기 광고 모델을 통한 게임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여기에 하루 이용자만 통합 50만 명이 넘는 '애니팡2', '애니팡3'를 통한 신작 마케팅 역시 지속적인 신청자 유입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니팡4 사전 예약은 오는 28일까지며, 이달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