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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닭고기 농가 지원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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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닭고기 농가 지원 위해 나선다

이달 6~7일과 17~23일 '미리 복날' 행사 개최

GS더프레시가 한국육계협회와 협업해 닭고기 판촉 행사를 벌인다. 사진은 GS더프레시가 이달 중 판매하는 심플리쿡의 '닭 한마리 칼국수'. 사진=GS더프레시이미지 확대보기
GS더프레시가 한국육계협회와 협업해 닭고기 판촉 행사를 벌인다. 사진은 GS더프레시가 이달 중 판매하는 심플리쿡의 '닭 한마리 칼국수'. 사진=GS더프레시
GS더프레시가 한국육계협회와 함께 국내 닭고기 농가 돕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제품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빠진 닭고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판촉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닭고기 1㎏ 소매가격은 5006원으로 1년 전(5271원)과 비교해 5.3% 감소했다.

이에 GS더프레시는 오는 6~7일과 17~23일 '미리 복날' 행사를 벌여 ‘하림 생닭’(3마리)과 ‘하림 닭볶음탕’(3팩)을 9900원에 선보인다. 밀키트 PB 브랜드인 심플리쿡의 ‘닭 한마리 칼국수’ ‘춘천식 닭갈비’ ‘궁중식 찜닭’도 각 990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축산 브랜드 ‘우월한 닭’을 출시한다. 이 브랜드는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협업해 동물복지 농장에서 기른 1등급 닭을 취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닭고기 농가의 소득이 오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