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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웨이브] '더킹: 영원의 군주' '마녀' '나혼자 산다' 인기... ‘꼰대인턴’ 2위로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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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웨이브] '더킹: 영원의 군주' '마녀' '나혼자 산다' 인기... ‘꼰대인턴’ 2위로 급상승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가 드라마부문 1위를 유지했다. 사진=웨이브이미지 확대보기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가 드라마부문 1위를 유지했다. 사진=웨이브
웨이브(wavve)가 6월 둘째주 드라마·영화·예능 인기순위를 공개했다. 전주 4위를 기록했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꼰대인턴’이 웃음폭발 에피소드가 이어지며 2계단 상승,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웨이브 드라마 인기순위 1위는 수주째 ‘더킹:영원의 군주’가 차지하고 있다. 7주간 주간웨이브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더킹’은 마지막 방영을 앞두고 여전히 자리를 지켰다. 이야기 전개가 마지막 회를 향해 극이 절정으로 치닫자 ‘더킹’ 웨이브 VOD 시청 시간은 전주 대비 약 25% 증가했다.
‘꼰대인턴’ 지난주 방영분에서는 준수식품 가열찬 부장(박해진)이 상부 지시로 직원들에게 자사제품 구매를 독려하는 강제 캠페인을 이행하다 부하직원들과 사이가 틀어진다. 그 과정에서 평소 직원들에게 젠틀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보여주던 가열찬의 숨겨진 ‘꼰대본성’을 드러내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 1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나 혼자 산다’다.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놀면 뭐하니?’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는 지난 주 대비 시청 시간이 약 1.2배 상승하며 1위인 ‘나 혼자 산다’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두 프로그램의 시청 시간 차이는 0.2%로 매우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주 혼성 댄스 그룹으로 뭉친 유재석, 이효리, 비가 그룹명을 '싹쓰리'로 결정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계속해서 시청량 상승이 예상된다. ‘놀면 뭐하니’의 TV시청률 또한 급 상승 중이다. 전국 시청률 10%를 육박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밤 특집'이라는 주제 아래 손담비, 성훈, 유노윤호,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늦은 시간까지 스마트폰을 보며 잠 못 이루던 손담비, 야식 먹방을 펼친 성훈, 귀가 후에도 열정 만수르의 모습을 보인 유노윤호, 온 몸을 뒤덮은 분장을 지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나래의 무대 뒤 모습까지 네 사람의 '혼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