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바디프랜드와 함께 고객에게 휴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글래드는 지난해 여름 바디프랜드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 등 4개 호텔에 안마의자가 설치된 힐링룸을 조성, 관련 패키지를 출시했다.
롯데호텔 월드는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과 최신형 안마의자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굳세라 휴(休) 패키지'를 선보였다. 12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한 이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조식 2인 등으로 구성된 '디럭스 타입'과 온돌룸 1박과 조식 3인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어 온돌 타입'으로 나뉜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 월드는 호캉스를 즐기며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굳세라 휴 패키지 등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된 모든 패키지의 수익금 일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국내 최대 규모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로얄 스위트'에서도 진정한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대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넓은 대청과 침실 2개, 안마당과 후정으로 구성된 독립형 한옥 스위트인 로얄 스위트는 온 가족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대형 편백나무 욕조와 사우나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힐링을 할 수 있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도 설치돼 있다. 경원재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물하기 위해 안마의자 모델을 최고급 모델로 교체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