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지구 내 한화건설이 완공한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복합단지에 자리한 호텔은 여수 바다를 담은 특별한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한다. 호텔 이름 역시 프랑스어 'BELLE(아름다운)'와 'MER(바다)'를 합쳐 여수 벨메르로 명명했다.
여기에 레스토랑, 카페, 세미나실,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섰다. 호텔 로비(3F)에서는 전망 테라스에 설치된 통유리로 여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역시 오션뷰를 갖춘 사우나는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풀이 설치돼 있다.
호텔의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최근 대형사 항공기만 오가던 여수공항에 제주공항과 진에어 등이 잇따라 취항하며 하늘길이 넓어졌다. 약 5㎞ 거리에 KTX 여천역이 위치해 있고 9㎞ 떨어진 곳에는 여수 엑스포역이 자리하고 있다.
종합버스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도 접근성이 좋으며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으로 이동 역시 용이하다.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은 주요 도시 진출입을 편리하게 한다.
동양의 시드니로 불리며 웅천지구 근처에는 관광지도 다양한다. 호텔 주변에서는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를 비롯해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을 만날 수 있다. 2022년 완공 예정인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과 뽀로로 테마파크∙호텔∙전망대∙박물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텔은 오픈을 기념해 한화리조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여수 벨메르에서 ㅇㅇㅇ하자!'에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거쳐 여수 벨메르 숙박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여행 파우치 등이 선물로 주어진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