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 싶다] 홍대의 매력을 담은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홍대의 매력'을 담은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가 1일 문을 연다. 한국에 문을 여는 3번째 머큐어 브랜드 호텔이자 홍대만의 매력과 감성을 발견할 수 있는 호텔이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와 앰배서더 호텔 그룹에 따르면 머큐어 브랜드는 현재 전 세계 62개 국가에서 8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여행에 집중해 그곳의 문화와 가치를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서북 지역 최초의 머큐어 브랜드인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270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전 객실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은 휴대폰, 태블릿 PC 등 고객의 스마트 기기로 편리하게 객실 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객실에는 크롬캐스트와 블루투스 스피커도 구비돼 있다.

호텔 4층에 위치한 로비에서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무인 키오스크로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로비 바,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시설 등도 들어섰다. 기업 미팅과 이벤트를 위한 비즈니스 코너와 미팅 시설도 설치돼 있으며 특별한 행사를 위한 야외 가든도 보유하고 있다.
호텔은 지하철 3개 노선이 연결된 홍대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와의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홍대 인근의 독특한 카페, 갤러리, 패션 숍은 물론 아트 마켓이나 클럽, 다양한 레스토랑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홍대에서 영감을 받은 호텔은 홍대의 개성과 문화, 가치를 반영해 독특한 여행 경험을 고객과 나눌 예정이다. 서울에서도 젊고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곳으로 유명한 홍대의 트렌드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것.

이와 함께 호텔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개관 당일은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호텔 숙박권, 식사권, 웰컴 드링크, 미니 손소독제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 100% 당첨 경품 이벤트도 준비된다.

개관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도 빼놓을 수 없다. 호텔 공식 홈페이지인 앰배텔에서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앰배서더 플러스 회원은 4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예약은 오는 31일까지 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2021년 3월 31일까지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