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제주국제공항 내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디프랜드 라운지(BODYFRIEND LOUNGE)'를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소비자의 안마의자 경험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디프랜드의 미션인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다. 기존 유료 안마의자 서비스와 달리 개인화 된 공간과 라운지 전용 제품, 간편한 이용방식 등을 갖췄다.
제주공항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국내선 격리대합실 2층 동편(교통약자 라운지 측면)과 일반대합실 3층(3번 게이트 측면)에 위치했다. 위생 관리를 고려해 다리 안마부가 오픈형으로 제작된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전용 모델 제품 8대가 설치됐다.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바디프랜드는 주변 시선에 휴식이 방해되지 않도록 제품과 제품 사이에 파티션을 뒀다. 공항 이용 중 휴식이 필요한 고객은 누구나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라운지가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인 만큼 위생 관리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 전문 서비스 관리팀이 철저히 소독과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