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큐어백은 신규 주식공개(IPO)로 신주 최대 1533만 주를 발행한다. 가격은 주당 14.00~16.00달러다.
조달 자금은 메신저 RNA(mRNA)를 이용하는 백신의 개발과 제조 시스템의 확충 등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큐어백은 소프트웨어 대기업인 독일 SAP의 공동 창업자인 디트머 홉이 오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이끄는 재단이 지원하고 있으며 독일 정부와 카타르투자청(QIA), 영국제약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투자했다.
홉은 나스닥 시장 IPO에 대해 1억1700만 달러 상당의 주식 취득에 합의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