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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자생한방병원, 지역 소상공인 건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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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자생한방병원, 지역 소상공인 건강 '앞장'

진해구 소상공인연합회와 MOU…정회원과 직계가족들에 한방 의료서비스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왼쪽)이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고재천 회장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왼쪽)이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고재천 회장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은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소재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과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고재천 회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진해구 소속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정회원 및 그 직계가족들의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와 함께 예방을 위한 각종 건강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코로나19 극복까지 창원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