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구성원은 28일까지 각 조직의 인원을 절반으로 나눠 돌아가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대상은 서울·경기·인천·부산 지역 근무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예방 및 직원의 건강,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며 "클라우드PC와 사내 메신저, 화상회의 솔루션 등 실시간 협업을 할 수 있는 재택근무 환경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과 KT는 지난 17일 임직원에게 23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구성원의 재택근무를 권장한다고 공지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