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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 623명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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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 623명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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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낮 12시 현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66명 더 늘어나 모두 62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와 관련된 집단감염은 다른 종교시설과 직장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방대본은 전날 오후 6시 현재 114곳에서 '2차 전파'를 확인했고 이 가운데 콜센터 4곳, 직장 1곳, 사회복지시설 1곳, 의료기관 3곳, 종교시설 2곳 등 11곳에서는 2차 이상의 'n차 전파'로 인한 50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비수도권에서도 나오고 있다.

수도권이 서울 393명, 경기도 160명, 인천 35명 등 588명으로 대부분이지만 비수도권에서도 35명이 발생했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7명 늘어 154명으로 증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