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서울의료원 의료진의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지난달 말 병원 내 코로나19 전담의료진 휴게공간에 안마의자를 설치했다.
이번 기증에는 지난 6월 바디프랜드가 펼친 '세이브 코리아(SAVE KOREA)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이 사용됐다. 설치된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 베스트셀러 모델인 '파라오Ⅱ'와 '팰리스Ⅱ' 등 총 6대며 러그, 테이블 등 휴게공간 조성을 위한 소품도 함께 제공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기증이 코로나19 극복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대한민국과 전 세계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가적 감염병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의료인에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