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신상] LG생활건강 '후', 연꽃 문양 새긴 '비첩 연향세트' 출시 外

LG생활건강의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가 '비첩 연향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우리 궁의 정전 건물에서만 사용되던 '꽃살문' 사이로 우아하게 빛나는 왕후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빨간색과 금색의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2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특별함을 선사한다.
에센스의 용기 전체를 정교한 꽃살 무늬로 감싸고 후를 상징하는 연꽃 문양을 새겨 넣었다. 케이스도 한층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품격을 더했다. 꽃살문을 금속 공예 기법으로 표현한 겉 케이스와, 왕후의 궁중정원을 한 폭의 그림으로 옮겨 놓은 듯 아름다운 꽃이 그려진 내부 케이스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초자하비단' 성분에 궁중 3대 비방인 '공진비단' '경온비단' '청심비단' 성분을 담았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에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 피부 근본을 탄탄하게 하고 단기간 사용만으로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7일 사용만으로 피부 광채 29.9%, 피부 보습 23.7%, 피부 장벽 15.8%P, 피부 결 9.6% 개선을 도와주는 효과가 확인됐다.



바닐라코의 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가 가볍게 밀착되는 '벨벳 블러드 베일 립'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첫 발색 그대로 장시간 유지해 주는 높은 지속력의 립 라커 제품이다. 입술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발림성으로 블러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발림은 촉촉하고 마무리는 산뜻하게 표현되는 질감이 특징이다.

벨벳 블러드 베일 립은 보습을 돕는 '코튼씨추출물'과 '망고씨버터'가 함유돼 환절기 마스크 속 건조한 입술에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컬러는 ▲모던한 감성의 브릭 칠리 '브릭 레드 부케' ▲베이스 또는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피치 베이지 '브라이덜 샤워' ▲깊이감이 가미된 붉은빛 베이지 '캔들 플레임' ▲로맨틱한 감성의 베이지빛 핑크 '로지 샴페인' ▲피어오르는 생기를 담은 로지 핑크 '핑크 시스루 베일'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레드 보타이'까지 총 6종이다.



스킨푸드는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프라이머'와 '트윙클 쿠키 하이라이터'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프라이머는 영양감 있는 꿀젤 텍스처가 가볍게 밀착돼 다음 베이스를 꽉 잡아주는 고농축 프라이머다. 프로폴리스 추출물 함유로 끈적이지 않는 영양감을 선사하며, 수분균형을 잡아주는 하이드로 젤이 벨벳처럼 매끈한 피부 결을 완성해 준다.

피부 유분을 잡아주는 다공성 세범 파우더가 다크닝을 막아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세하게 쪼개진 오일 입자가 피부 결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고르게 빛을 반사해 반짝이는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트윙클 쿠키 하이라이터는 다채롭게 반짝이는 트윙클 슈가 펄이 듬뿍 든 하이라이터 제품이다. 밀크 스모어, 베리 스프링클, 로지 골드 크림 등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쿠키 표면에 시럽을 코팅하는 베이킹 기법인 쿠키 글레이징 레시피를 적용, 맑고 투명한 입체 광채를 완성했다.

매끈하고 촉촉한 터치감의 쿠키 도우 텍스처가 피부에 스미듯 얇게 밀착돼 들뜸 없이 매끈한 하이라이팅을 돕고, 제품에 따라 C존과 T존 하이라이팅은 물론 포인트 섀도우와 하이라이팅, 레이어링 치크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