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오는 11일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올라이브에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방식도 다각화할 계획이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방송의 특성을 활용해 소녀교육 캠페인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고객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방송 중 관련 퀴즈에 참여하거나 소녀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고객 참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CJ올리브영이 일정 금액을 유네스코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사회공헌활동 참여도 극대화하기 위해 올라이브를 통한 캠페인 전개를 기획했다"면서 "소녀들의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