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언제든 아큐애셋에 접속, 산업별 디지털 혁신 사례 확인
실제 데이터 업로드하면 실행 타당성 검증도 가능
실제 데이터 업로드하면 실행 타당성 검증도 가능

아큐애셋은 SK(주) C&C가 그동안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DT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한 서비스, 데이터셋, 사례 등 산출물(Asset)을 선별해 업로드한 디지털 애셋 저장소다.
디지털 전환 및 확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아큐애셋'에 접속해 내용을 확인하고 계정 발급 후 사용 가능하다.
아큐애셋 장점은 사용자가 SK㈜ C&C의 AI 플랫폼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례를 공개했다는 점이다. 공개한 산출물 중 일부는 기업 담당자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업로드해 실행 타당성을 검증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 포털을 넘어 디지털 애셋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공개된 내용 외 산업에 적용된 AI 모델과 데이터셋 등이 궁금하다면 각 산출물별로 표시되어 있는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데이터 분석가들을 위해 AI 모델 개발에 활용한 학습 데이터와 관련한 라이브러리, R 및 파이썬(Python) 소스 코드 등을 제공한다. 실제 소스 코드를 구동해 볼 수 있는 주피터 노트북 환경도 마련했다.
김은경 SK㈜ C&C DT기술전략그룹장은 "아큐애셋은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업무 담당자들의 아이디어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사용될 산업별 필수 애셋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고객이 쉽고 빠르게 자신의 비즈니스를 디지털화 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