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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호텔'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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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호텔'로 떠나볼까요?"

호텔업계, 가을 맞아 다양한 키즈 아이템 선봬

호텔업계가 아이와의 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미지 확대보기
호텔업계가 아이와의 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나들이 떠나기 좋은 가을이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아이가 있는 부모는 어디로 여행을 떠날 지 고민이 많다. 이에 호텔업계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마련했다.

먼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아이와 오붓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가 '거버(Gerber)'와 함께하는 '유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맛과 영양을 모두 담은 거버의 제품이 선물로 주어지며 릴랙세이션 풀이 있는 객실을 선택하면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아이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취향 저격 키즈룸이 있다. 키즈룸은 슈페리어 2객실, 프리미어 스위트 2객실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른들의 휴식 공간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분리되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키즈룸 이용 고객에게는 그린핑거 마이키즈 트래블 키트 1세트, 어린이 유기농 주스 2개 등도 제공된다.

서울 압구정역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안다즈 패밀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레고 플레이 파우치 기프트 세트와 조각보에서의 조식, 롤리팝으로 구성된 디저트 어메니티, 객실 무료 미니바 등의 혜택을 담고 있다. 여기에 패키지 판매 기간 동안 호텔 1층 카페 공간 아츠(A’+Z)에서는 팝아트 테마로 출시된 '레고 아트 시리즈' 전시도 볼 수 있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아이 동반 고객에게 오붓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포 마이 키즈(For My Kids) 패키지'를 운영한다. 성인 2인과 소인 2인이 투숙할 수 있는 스위트 객실에서 머물면서 굿 나잇 키즈 키트, 웰컴 기프트 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버블 버블 키즈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곰인형 모자가 달린 쉐라톤 배스 로브 1개와 정글 키즈 틀레블 키트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7세 이하 어린이 1인과 어른 2인의 조식 뷔페도 이용 가능하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롤링힐스 호텔은 자녀와 함께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폴 인 롤링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단풍이 물든 정원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이용 혜택 등이 주어진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스테이&플레이(Stay&Play) 객실 패키지'도 빼놓을 수 없다. VR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혜택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성인 2인과 어린이 2인 조식 식사가 제공되며 침대 위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로봇 트레인 기차놀이 세트가 1개가 웰컴 기프트로 준비된다.

천혜의 제주 자연과 이국적 분위기가 어우러진 롯데호텔 제주는 가을 휴가를 위한 '쉼을 선물하다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커플형, 키즈형, 가족형 패키지로 나뉘며 객실 1박과 조식, 카페 해온의 스페셜 메뉴, 컬러링 키트 1개 등이 공통 특전으로 제공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