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15일 개최…1300곳 이상 기업이 참여 '지난해 대비 2배'
쿠폰 배포·소득공제 한도 상향 등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쿠폰 배포·소득공제 한도 상향 등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23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코세페 추진위는 간담회를 열고 ‘2020 코세페’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코세페 시작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코세페에 참가 의사를 밝힌 기업(21일 기준)은 총 1328곳이다. 이는 지난해 참가한 기업 수(704곳)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추진위에 따르면 자동차, 의류, 가전, 화장품 같은 대표 소비재 업체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참여했고 통신사는 휴대전화 지원금 상향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또 코세페 개최 이래 최초로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국내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해외 소비자를 위한 판촉전도 벌인다.
산업부 등 정부 부처는 이번 코세페 기간에 소비를 진작해 경기 반등 불씨를 살리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소비쿠폰 배포 재개, 소득공제 한도 상향,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유통업계 판촉비용 분담의무 완화 등 정책을 펼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11월 코세페를 소비‧내수 회복을 통한 경기 반등의 불씨로 살려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