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 맞춰 ‘미스터트롯 굿즈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 매장에서는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얼굴이 새겨진 포토카드, 머그잔, 소주잔, 향초, 스카프 등 2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응원봉과 슬로건도 함께 판매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서울 콘서트(11월 12~15일, 11월 19~22일 총 8회 공연 예정)를 앞두고 관람객과 팬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터트롯 굿즈 팝업스토어는 12월에도 지역별 콘서트 일정에 맞춰 대구점, 인천터미널점, 아울렛청주점, 일산점 등에서 차례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MD전략부문장은 “트로트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던 굿즈매장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이기로 했다”면서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매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