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VF코프는 또 계약 뒤 성과에 따라 최대 3억달러를 수프림에 지불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VF코프에 따르면 수프림 투자자들인 사모펀드 칼라일그룹과 뉴욕의 구디 파트너스가 지분 매각에 나섰다.
희소성으로 청년층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고, 덕분에 다른 캐주얼 브랜드들에 비해 훨씬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스티브 렌들 VF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캐주얼 시장이 전세게적으로 약 50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그 중심에 VF코프가 있다고 자신했다.
VF코프는 또 수프림 인수로 전자상거래 부문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판매는 신종 코로나바이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류업종에서도 사활이 걸린 핵심적인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수프림은 루이뷔통, 나이키, 리바이스, 밴스 등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기도 하다.
전체 매출의 60%가 온라인 매출이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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