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올겨울 스타일리시한 숏다운 및 미들다운과 슈즈,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2020 윈터 컬렉션(Winter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윈터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아크로 리버시블 숏다운’이다. 겉면에는 휠라를 상징하는 3단 컬러블럭 디자인이, 안쪽으로는 로고 포인트 디자인이 적용된 숏다운이다.
의류뿐만 아니다.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거리를 누빌 신발도 다양하다. 특히 ‘커블렛’은 휠라 고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에너자이즈드2.0’ 미드솔이 반영된 신규 러닝화다. 에너자이즈드2.0 중창은 최적의 쿠셔닝을 제공해 오래 움직이고 걸을 때도 편안한 착용감을 가질 수 있다.
한편, 휠라는 2020 윈터 컬렉션 출시에 맞춰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의 새 광고를 공개해 화제다. 휠라의 다채로운 다운재킷과 슈즈 등으로 멋을 낸 방탄소년단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휠라 윈터룩의 매력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휠라 2020 윈터 컬렉션과 함께한 방탄소년단의 새 광고는 휠라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국 휠라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무신사 스토어에서 7만원 이상 휠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2021 휠라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에 가장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윈터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숏다운과 미들다운을 중심으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 이색 소재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휠라의 윈터 컬렉션은 개성 있는 겨울 패션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