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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신상] 대상 복음자리, 바로 마시는 '티룸' RTD 3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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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신상] 대상 복음자리, 바로 마시는 '티룸' RTD 3종 출시 外

오뚜기는 한정판 수프 제품을, 빙그레는 요플레 신제품 새로 선봬

◇ 대상 복음자리, 바로 마시는 '티룸' RTD 3종 출시


티룸 RTD 신제품 3종. 사진=대상F&B이미지 확대보기
티룸 RTD 신제품 3종. 사진=대상F&B

대상F&B 복음자리는 향긋한 꽃과 허브, 새콤달콤한 과일을 함께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블렌딩 차 제품 '티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꽃, 허브, 과일의 맛과 향을 살려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RTD(Ready To Drink)로, 젊은 여성층을 타깃으로 제작됐다. 카페에서만 즐기던 향긋한 과일 꽃차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최근 RTD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액상형 차 제품과 달리 희석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RTD 신제품 출시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신제품은 청량한 민트에 새콤한 오렌지를 더한 '민트&오렌지', 쌉싸름한 진저와 상큼한 레몬의 맛과 향을 지닌 '진저&레몬', 상큼한 레몬그라스와 달콤한 포도를 블렌딩한 '레몬그라스&포도'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과즙 함량이 높아 과일의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230ml 용량으로 가볍고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 오뚜기, 다가오는 겨울 맞아 '산타컵스프' 한정 판매


오뚜기가 한정 판매하는 '산타컵스프' 제품. 사진=오뚜기이미지 확대보기
오뚜기가 한정 판매하는 '산타컵스프' 제품.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산타컵스프'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지난 1970년 출시된 '산타 포타지스프'와 '산타 크림스프'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수프 제품이다. 당시로는 파격적인 영문 상표를 붙인 국내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산타컵스프는 오뚜기가 50년 전 출시한 산타스프의 정통 크림스프의 맛을 컵스프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겨울철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산타컵스프는 풍부한 크림과 야채스톡의 은은한 풍미를 살린 수프다. 뜨거운 물만 부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스프 타입으로 더욱 편리해졌고, 70년대 산타스프의 레트로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다.

11번가에서는 산타컵스프 출시를 기념하며 한정판 산타컵스프와 '레트로 3분 시리즈' '레트로 TV 스마트폰 확대 스크린' 등을 함께 구성한 '오뚜기 레트로 시리즈' 기획팩을 1000세트 한정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 빙그레, 든든한 포만감의 '요플레 밀 호박고구마&사과' 출시


빙그레의 '요플레 밀 호박고구마&사과' 제품. 사진=빙그레이미지 확대보기
빙그레의 '요플레 밀 호박고구마&사과' 제품.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발효유 신제품 '요플레 밀(meal) 호박고구마&사과'를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신선한 국내산 원유를 사용하고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100% 국내산 고구마와 사과 원물을 첨가해 포만감과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든든하고 맛있는 영양 간식을 표방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빙그레의 '요플레 밀'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곡물 요거트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요플레의 신규 브랜드다. 바쁜 일상 속 간편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 대용식과 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주로 과일을 첨가했던 기존 요플레 제품과는 달리 고구마를 첨가하여 든든함을 챙겼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