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한상근 한국콜마스킨케어연구소 소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기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한 소장은 지난 23년간 한국콜마 스킨케어연구소에서 근무하며 화장품 기술개발 분야에서 45건의 특허를 획득하는 등 국내 화장품 산업 선진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으로 발전한 회사의 위상에 힘입은 수상이다"면서 "변화와 도전,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또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