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을 통한 동반 성장의 씨앗을 뿌리는 기업들을 찾아 [색다른 사회공헌 기업들] 코너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유튜브 인플루언서 ‘슛포러브’와 함께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특별 영상을 제작하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슛포러브가 3년 연속으로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2018년에는 배우 김보성, 2019년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가 출연했다. 지난해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100만 건을 달성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영상은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이형택,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이대훈과 대형마트 차기 점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전편에서 다양한 묘기와 함께 맹활약했던 축구선수 조원희까지 출연해 각자 특기를 살린 ‘트릭샷’들을 보여주는 등 지난해보다 보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3년 연속으로 슛포러브와 함께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분들과 협업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