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언론 '안타라뉴스'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최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거쳐 인도네시아 정부에 2만 테스트분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신속히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했으며 현재 50개 국가에 이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데즞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원신속 진단키트와 인플루엔자A&B와 코로나19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PCR방식의 동시 진단키트의 수출허가도 획득했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