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해 갤러리아가 환경보호 차원에서 진행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이 ‘코리안디자인어워드 2020’ 제품 부문도 수상했다.
국내 최초 명품관 개념을 도입한 갤러리아는 ‘프리미엄’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명확한 전략을 선보이고 ‘Right! 갤러리아’ 캠페인을 통해 국가/지역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달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은 ‘라잇! 갤러리아’ 캠페인은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브랜드 캠페인이다.
해당 수상과 ‘라잇! 갤러리아’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라잇! 오션’ 프로젝트는 당해 최고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시상식 ‘코리아디자인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아이덴티티 ▲공간/건축 ▲기업가치혁신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문별 각 1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라잇! 오션’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한 프로젝트로 작품 컨셉은 ‘플라스틱 디너’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디자인 작업으로 유명한 문승지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진행하였고,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업사이클링 제품(가구)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 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전달하려는 갤러리아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컨텐츠를 통한 브랜드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