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소비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피부나 건강을 위해 기본부터 충실히 관리하는 경향을 말한다. 실제로 CJ올리브영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피부와 건강을 위한 건강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천호엔케어가 선보인 '바이탈-업 태반콜라겐'은 양태반과 콜라겐의 영양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양의 태반만을 엄선해 제조한 양태반추출액을 바탕으로 단백질을 비롯해 콜라겐, 엘라스틴,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참당귀, 삼백초, 천궁, 작약, 어성초 등 전통 원료 8종이 부원료로 담겨 있다.
홈 피트니스&이너뷰티 브랜드 듀잇은 브랜드 첫 이너뷰티 제품으로 알로에의 유효성분을 넣은 '프롬 제주 알로잇'을 준비했다. 제주도에서 해풍을 맞으며 자란 5년근 유기농 알로에만을 사용했으며 일알로잇만의 특허 기술로 알로에의 건강한 성분을 그대로 살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피부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너뷰티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너뷰티 제품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