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은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를 선정하고, 전문가가 추천한 숙소와 맛집 등을 담았다. 특히 지역별 테마에 맞춰 내용이 구성되며 실제 방문자의 사진을 싣는 등 취향에 따라 한 도시를 간접 경험하는 큐레이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1차로 발행한 매거진은 경주와 강릉 그리고 제주를 다뤘다. 경주편은 '뉴트로'라는 콘셉트에 집중했고, 강릉편은 푸른 파도와 커피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제주는 '머물고 싶은 섬'이란 테마에 맞춰 준비됐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브랜드가 강조하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면서 "모든 고객이 취향대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메시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