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생활가전 제조업체 청호나이스는 사내 봉사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연말을 맞아 진천 보건소 및 소방서에 수제쿠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사회적 기업 ‘래그랜느’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쿠키를 구입해 자사 제조본부가 있는 충북 진천군 내 소방서와 보건소, 제주 성요셉요양원에 쿠키를 전달했고 청호나이스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글라라의 집’ 등에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으로 한시적 봉사활동이 아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호나이스는 지난 11월 경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