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안전하고 특별한 연말 데이트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Holidate 패키지'를 선보였다. 겨울철에 꼭 필요한 '커플템'과 함께 객실에서 호텔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프라이빗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중식당 금룡(金龍)의 공간을 개편, 12개의 다이닝 룸을 마련했다. 레스토랑 내 총 128석 중 98석이 룸에 위치해 연말을 맞아 독립적인 공간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며 소중한 사람과 올해 마지막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홈파티 용품으로 유행하는 벽트리를 장식해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굿바이 2020, 웰컴 2021(Goodbye 2020, Welcome 2021)'를 판매한다. 벽트리는 도심 전망 유리창에 LED조명으로 꾸며지고 치킨과 맥주 2캔이 포함된 파티팩도 무료로 주어진다.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안전한 호캉스를 위한 '가이즈 나이트 아웃' 패키지가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거실을 따로 갖춘 약 21평 크기의 스위트룸에서 프랑스 명품 보드카 '그레이구스'를 마시고 해장 룸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가리왕산과 두타산의 절경을 바라보며 오붓하게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자쿠지를 선물한다. 시간제로 사전예약을 받아 안전하게 피로를 풀고 강원도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