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 이후 180명 증가해 총 1만7610명이다.
서초구에서는 13명(796~808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경우는 6명(796~797번•803~804번•807~808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798~799번•801~802번•806번), 가족간 접촉 1명(800번), 직장내 접촉 1명(805번) 등으로 조사됐다.
성동구에서는 13명(415~427번)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 중에서는 가족간 감염 6명(415번•419번•424~427번), 직장내 감염 3명(421~423번) 등으로 조사됐다.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경우는 4명(416~418번•420번)으로 확인됐다.
노원구에서는 17명(757~773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는 15명(757~761번•763~773번), 가족간 감염 1명(762번),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761번) 등으로 조사됐다.
은평구에서는 14명(723~736번)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10명(724~728번•730번•732번•734~736번), 감염경로 조사중 3명(723번•729번•731번), 해외접촉 1명(733번) 등으로 확인됐다.
동작구에서는 10명(737~746번)이 추가 감염됐다. 6명(738~739번•742~744번•746번)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으며 나머지 4명(737번•740~741번•745번)은 경로를 조사 중이다.
금천구 9명(286~294번), 강서구 8명(1286~1293번), 관악구 7명(935~941번), 강북구 7명(391~397번), 도봉구 7명(532번•534~539번), 마포구 6명(662~667번), 용산구 5명(407~411번), 강동구 4명(547~549번•551번), 서대문구 3명(482~484번)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