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은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최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대한영상의학회 주관으로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수련병원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유방촬영에 대한 장비, 인력, 시설, 안전관리, 판독, 감염관리 등의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모범수련병원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영상의학과는 흉부, 복부, 비뇨생식기, 신경, 근골격, 소아, 인터벤션, 유방, 핵의학 분야 등으로 세분화돼 각 분야마다 유능한 교수진이 최고 수준의 진료, 판독, 인터벤션 시술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여러 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