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롯데호텔 서울은 겨울 대표 '먹킷리스트'로 손꼽히는 딸기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테이크아웃으로 선보인다. 그중 딸기 디저트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은 기존 뷔페 메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로 구성된다. 호텔 내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는 주말마다 딸기 디저트 뷔페도 맛볼 수 있다.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는 딸기의 계절을 맞아 THE 26과 킹스 베케이션 두 개의 식음업장에서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중 THE 26에서는 이탈리아 3대 커피 브랜드 '모리나리 커피' 특별 메뉴와 '딸기 스튜디오' 뷔페 메뉴가 마련된다.
파크 하얏트 부산 역시 당도가 높은 신선한 딸기를 모아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내놨다. 말차 딸기 쇼트케이크, 딸기 쿠키 슈, 딸기&바질 젤리 타르트, 딸기 밀푀유 등은 물론 다채로운 디저트를 포함하고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올 겨울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겨울 신메뉴를 호텔 2층 조각보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특히 제철을 맞이한 겨울 딸기를 듬뿍 넣은 스트로베리 빙수 세트와 딸기 젤리, 딸기 쇼트 케이크 등으로 딸기 디저트의 진정한 맛을 선사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딸기 시즌을 맞아 '러블리 스트로베리(Lovely Strawberry)' 프로모션을 벌인다.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은 제철 딸기를 이용한 애프터눈 티 세트와 디저트는 물론 싱싱한 생딸기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도 만끽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겨울이 제철인 딸기는 호텔업계 대표 디저트 중 하나다. 특급호텔이 준비한 다양한 딸기 아이템이 올 겨울 특별한 맛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