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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의 설 이벤트]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하나로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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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의 설 이벤트]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하나로마트

프리미엄 와인·한우에 더해 우리 농가가 생산한 우수 상품으로 설 선물 챙기자!

롯데백화점은 올드 빈티지 와인을 한정 수량 확보해 설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사진=롯데백화점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백화점은 올드 빈티지 와인을 한정 수량 확보해 설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에 ‘올드 빈티지 와인’ 한정 수량으로 선봬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와인 상품군 매출이 2019년 대비 22% 신장한 점을 고려해 소장가치 있는 올드 빈티지 와인들을 한정 수량 확보해 판매한다.

와인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빈티지 상품의 경우 생산량이 한정적이고 매해 날씨에 따라 와인의 수확량과 질이 결정되기 때문에 값어치가 높다. 특히 국내에 소량 수입된 후 10년 이상의 장기 보관된 와인들은 더욱 희소성 있는 상품 가치를 갖는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와인 수입 협력사가 보유 중인 유명 생산자의 올드 빈티지 와인을 엄선하고 3.5억 원 상당의 물량(총 25품목)을 확보해 설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프랑스 보르도 1등급 그랑크뤼 와인’ 중에는 ▲샤또 무통로칠드 1945년 ▲샤또 라피트로췰드 2000년 ▲샤토 라투르 2000년을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올 설 선물로 프리미엄 ‘화식한우’ 어때요?

현대백화점은 한우 선물세트 6만 개를 오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에 선보인다. 사진=현대백화점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백화점은 한우 선물세트 6만 개를 오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에 선보인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오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올 선물세트 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한우를 역대 최대 물량인 6만 세트를 준비해 선보인다.

이번 설에 새로 출시된 한우 선물세트로는 ‘현대 화식한우 명품 넘버나인’이 있다. 화식한우는 볏짚·보리·쌀겨 등 자체 배합한 곡물을 '끓여 먹이는 방식'으로 기르는 프리미엄 한우로, 일반 한우보다 필수지방산 함유량이 많아 육색이 짙고 뛰어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현대백화점의 대표 명절 완판 선물세트인 '화식한우' 중에서도 1++등급과 마블링 9등급을 모두 충족하는 등심과 채끝 부위로 구성됐다.

하나로마트, 농업인의 정성으로 만든 선물세트 판매


하나로마트는 우리 농가의 우수 상품으로 만든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사진=농협유통이미지 확대보기
하나로마트는 우리 농가의 우수 상품으로 만든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사진=농협유통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설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Farmers to U’라는 행사를 열고 농가 소득 증진과 고객 만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로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우리 농업인이 생산‧제조한 우수 상품을 직거래해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양재·창동·전주점 등 점포들은 이번 설 연휴까지 해당 선물세트 30여 품목을 6대 행사카드(NH·국민·하나·삼성·씨티·JB전북은행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7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문경미소 오미자청 선물세트’ ‘발효 약 도라지 농축액 선물세트’가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는 오는 2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하나로마트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