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현대미술 거장인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오마주한 디자인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바움쿠헨과 진 카스텔라, 갈레뜨와 마들렌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 ▲영국 공작부인 안나 마리아의 오후 티타임에서 유래한 영그레이 티와 마들렌 3종으로 구성한 '굿 애프터눈 티타임' ▲ 호두파운드와 건강한 견과류 제품으로만 구성한 '기운내요 세트' 등이다.
이 밖에 실속있는 선물도 내놓는다. ▲목초란(木醋卵)과 꿀∙제주 말차를 담아 장시간 숙성시킨 전통 나가사키 방식의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와 '명가명품 제주말차 카스테라'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크리스탈 슈거로 만든 반죽을 나무틀에서 구운 '시간의 정성 진(眞) 카스테라' ▲영국 전통 파운드 케이크에 호두, 후르츠, 아몬드 등을 더한 '호두파운드케이크'과 '정통파운드케이크' ▲밤과 팥, 고구마와 홍삼을 더한 프리미엄 양갱세트 '양갱미감'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설 선물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SPC그룹의 배달 앱 해피오더에서 파리바게뜨 '설 선물류' 배달∙픽업 구매 시, 10% 혜택(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감사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설 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면서 "앙리 마티스의 다채로운 색감을 재해석해 한국의 전통미가 조화를 이루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