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파리바게뜨, '앙리 마티스' 오마주한 설 선물세트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0

파리바게뜨, '앙리 마티스' 오마주한 설 선물세트 출시

티타임에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 제품 위주 구성

파리바게뜨가 설을 맞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한다. 사진=SPC이미지 확대보기
파리바게뜨가 설을 맞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한다. 사진=SPC
파리바게뜨가 설날을 앞두고 디저트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현대미술 거장인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오마주한 디자인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인들이 차(茶)와 함께 즐겨 먹는 '마들렌'과 전통 디저트 '갈레뜨',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 엄선된 원료로 만든 '카스테라'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다양한 종류로 출시했다. 올해는 20세기 대표적인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그의 작품을 파리바게뜨만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선물세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은 ▲바움쿠헨과 진 카스텔라, 갈레뜨와 마들렌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 ▲영국 공작부인 안나 마리아의 오후 티타임에서 유래한 영그레이 티와 마들렌 3종으로 구성한 '굿 애프터눈 티타임' ▲ 호두파운드와 건강한 견과류 제품으로만 구성한 '기운내요 세트' 등이다.
전통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선물 세트도 출시한다. ▲두 가지 맛 만주와 모나카, 네 가지 양갱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도라지청과 전통 간식 모나카, 임금님께 진상하던 원료로 만든 서산 감태 전병을 담은 '전통다과세트' 등이다.

이 밖에 실속있는 선물도 내놓는다. ▲목초란(木醋卵)과 꿀∙제주 말차를 담아 장시간 숙성시킨 전통 나가사키 방식의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와 '명가명품 제주말차 카스테라'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크리스탈 슈거로 만든 반죽을 나무틀에서 구운 '시간의 정성 진(眞) 카스테라' ▲영국 전통 파운드 케이크에 호두, 후르츠, 아몬드 등을 더한 '호두파운드케이크'과 '정통파운드케이크' ▲밤과 팥, 고구마와 홍삼을 더한 프리미엄 양갱세트 '양갱미감'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설 선물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SPC그룹의 배달 앱 해피오더에서 파리바게뜨 '설 선물류' 배달∙픽업 구매 시, 10% 혜택(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감사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설 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면서 "앙리 마티스의 다채로운 색감을 재해석해 한국의 전통미가 조화를 이루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