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세계면세점이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여행객의 소비 성향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향수는 전체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여행객 구매량의 55%를 차지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향수 시장은 2018년 5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한 국내 유통업체는 지난해(1~11월) 니치 향수 브랜드의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무착륙 관광여행자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슈퍼 스케일 혜택’ 제공 행사를 전개한다. 온라인몰은 최대 41% 할인을 제공하며 추가 사용 적립금으로 최대 46만 1000원‧갓포인트 1000원을 준다. 오프라인 매장은 선불카드로 최대 83만 원 페이백(환급)을 해주는 행사를 벌인다.
면세품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전원 신세계상품권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와 함께 면세품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으로 JW메리어트 서울 5만 원 바우처를 제공하는 혜택도 선보인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