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봄학기 ‘온라인 클래스’는 양방향 화상 수업, 실시간 강의, VOD 서비스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VOD 서비스로도 들을 수 있다.
봄학기 첫 선을 보이는 스몰빅 클래스와의 협업 강좌는 ▲서울대 멘토 미니 & 무니의 ‘초등 탐구생활’ ▲콩차쌤의 ‘하루 30분 초등 명상 & 필라테스’ ▲조승우 작가의 ‘초등 압축 공부법’ ▲인문학자 유상근의 ‘BTS와 K-POP으로 보는 초등 인문학 생각의 지도’ 등이다.
▲박수진 앨리스발레 대표의 ‘발레리나 엄마의 특급 노하우! 엄마가 예뻐야 아이도 예쁘게 키운다’ ▲이운정 맛있는스피치 대표의 ‘엄마의 말하기가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처럼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님 직강’도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하는 ‘Save the earth’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싹이 자라는 친환경 커피 화분 만들기’ 온라인 홈스쿨링 강좌도 마련했다.
한편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지난 4일부터 전국 122개 센터에서 봄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한 달 단위의 ‘월간 문화센터’를 신청하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10% 할인(최대 1만원), 신규 회원에게는 수강료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문센 시대가 열렸다”며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기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입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